내일투어, 유럽배낭여행 1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100만 명이 선택한 내일로 가는 유럽배낭여행이 2014년 더 강력한 출사표를 던졌다. 내일투어는 2014 여름배낭여행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빵빵한 혜택을 자랑하는 유럽배낭여행 이벤트 9개가 동시에 오픈했다.

 

그 중 가장 주목해야할 이벤트는 공짜 유럽여행의 기회가 주어지는 배낭여행 대설명회. 내일투어는 오는 426일 오후 2시 서울, 대구, 부산에서 유럽 배낭여행 대설명회를 개최한다. 배낭여행 대설명회는 내일투어가 매년 배낭여행 시즌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벤트로, 유럽배낭여행의 A to Z를 설명하고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생생한 유럽여행 정보를 전달하는 행사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영국항공 유럽왕복항공권(지역별 1명씩, 150만원 상당) 유레일패스(지역별 1명씩, 130만원 상당) 알프스 티틀리스 등정권(지역별 1명씩, 13만원 상당) 유럽으로 가출하기 8권 세트(지역별 5명씩, 5만원상당)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하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2014<아웃 오브 코리아> 배낭여행 브로슈어, 네임택과 여권 커버, 각종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유럽 공짜여행의 행운이 기다리는 배낭여행 대설명회는 내일투어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서울 연세대학교, 대구 계명대학교, 부산 부산대학교 지역별 300명씩 선착순이다.

 

단체배낭 유럽축제 탐험대도 눈길을 끈다. 유럽의 인기 여름 축제를 포함하는 일정으로, 상품별 단 1회만 출발하는 게 특징이다. 베로나오페라|몽트뢰재즈축제 13(7/3 출발) 남프랑스|아비뇽축제 13(7/3 출발) 에든버러축제 12(8/12 출발) 스페인 토마토축제 12(8/21 출발) 독일 옥토버페스트 12(9/15 출발) 5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항공, 호텔, 유레일패스, 픽업서비스, 축제참가, 전문인솔자가 포함된 단체배낭여행 상품이며, 가격은 319만원부터.

 

이밖에 내일투어 내일로 가는 유럽배낭여행은 예약자 선착순 1000명에게 이탈리아 남부 투어(15만원 상당) 1억원 상당의 여행 필수품 증정 예약자 전원 최대 40만원 할인 및 최대 10만원 상당 선물 증정 대학생, 직장인, 가족 배낭여행자 최대 40만원 할인 유레일패스 구매자 선착순 200명에게 로마 바티칸 투어 등 최대 15만원 상당 선물 증정 배낭여행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와 트레저헌터 취재여행의 기회,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일투어 유럽팀 박종대 부장은 “100만명의 고객이 내일로 가는 유럽배낭여행을 선택한 이유는 19년 동안 한 길만 파 온 내일투어의 노하우와 전문성이라고 생각한다발칸, 동유럽 등 약 40개의 신규상품을 추가해 더 다채로운 유럽배낭여행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