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중국 청도서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창사 25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청도시 금산 골프클럽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정식 명칭은 6회 산동성 여유국배 모두투어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산동성 여유국이 주최하고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정식 아마추어 대회이다.

 

대회가 열리는 금산 골프 클럽은 규모 54, 18홀의 3개 골프코스로 구성되어 자연적으로 형성된 벙커, 수려한 운치를 자랑하는 해저드와 갈대밭의 풍경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모든 각도에서 골프장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개그맨이자 스포츠채널 스포츠원의 부사장인 김은우프로와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전 일정 김은우프로가 동행하며 골프대회 당일 만찬 및 시상식 사회를 맡는다. 대회일정은 522일 출발 34일 일정과, 523일 출발 2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상품가는 599000원부터로 캐디 팁을 제외한 모든 비용이 포함된다.

 

본 대회 일정에는 금산 골프클럽에서의 라운드뿐 아니라 도원골프장 회원코스에서의 18홀 라운드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으며(제주항공 일정만 제외) 라운드 후 추가라운드 일정을 진행하거나 추가 라운드를 원치 않을 경우, 칭다오 맥주공장 등의 관광일정도 제공한다.

 

우승자에게는 고급 아이언세트를 제공하는 등 기존의 골프 대회 때보다 더욱 고급스럽고 풍성한 시상품과 다양한 행운상들이 기다리고 있다.

 

전 일정 400여실 규모를 자랑하는 5성급 청도 힐튼호텔(21)에서 숙박하는 일정으로 실외 골프연습장, 테니스장, 사우나, 맛사지, 24시간 풀로 이용 가능한 실내 수영장 등 다양한 오락시설과 질 높은 편의시설을 즐길수 있다. 청도 국제 공항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힐튼 호텔은 기차역과 맥주공장, Yellow Sea Beaches등 유명 관광지와도 인접해 있어 골프 라운드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청도 맥주 박물관은 세계적인 맥주인 청도 맥주의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만들어진 박물관으로 청도 맥주 공장 내부에 있으며 중국 유일한 맥주 박물관이다. 칭따오 맥주, 청도 맥주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관람할 수 있고 직접 시음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청도 시내 전망을 360도 각도로 둘러볼 수 있는 소어산 전망대에 올라 청도 시내와 해변을 조망 할 수도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