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대양주 특가 프로모션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오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캐세이패시픽이 높은 성수기 예약률을 보이는 인기 노선 중 하나인 대양주 항공권의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해 국내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호주뉴질랜드의 7개 도시로 향하는 일반석 및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하는 캐세이패시픽의 이번 겟어웨이 서프라이즈프로모션은 414일 오전 10시부터 417일 오전 10시까지 단 72시간 동안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 내 해당 프로모션의 배너를 통해서 진행된다.

 

본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201452~718일까지 여행 출발이 가능하며 일반석 항공권은 851000원부터, 비즈니스석은 25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오클랜드 기준으로 세금 및 유류 할증료가 포함된 왕복 요금이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레포츠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해 국내 여행객들에게 남태평양 최고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그 중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 도시인 호주 브리스번은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집으로 방영해 국내에서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TV에서 소개된 브리스번의 모튼 아일랜드는 바다사막산을 모두 갖춘 절경인데다, 호주에서만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볼 수 있어 허니무너는 물론 가족여행객까지 다양한 타깃들이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라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