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호주 비비드 시드니 축제 상품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호주 시드니 남반구 최대 빛, 뮤직, 아이디어 이벤트인 비비드 시드니 축제가 오는 523일부터 69일까지 18일간 펼쳐진다.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간 동안 2014년 호주 비비드 시드니 축제 상품을 준비했다.

 

비비드 시드니 축제는 빛, 음악, 아이디어가 어우러져 6월의 시드니를 밤마다 거대한 화폭으로 탈바꿈시키는 축제이다. 맑고 상쾌한 시드니의 겨울 밤공기 속에서 펼쳐지는 조명의 향연으로 호주의 대표적 명소와 건물들이 화려한 빛으로 옷을 갈아입는 광경이 눈앞에서 펼쳐진다면 어떤 느낌일까.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시드니의 온화한 겨울 날씨 속에서 18일간 빛의 장관을 즐겨보자.

 

해당 상품은 화려한 조명쇼 관람과 함께 세계 3대 미항인 시드니의 아름다운 하버브릿지, 호주의 그랜드캐년 블루마운틴, 희귀 동물을 볼 수 있는 호주 야생동물원 관광 등이 포함되어있다. 이외 특전으로는 시드니 4성급이상 호텔사용, 시드니의 상징 오페라하우스 내부가이드투어 등의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중에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비비드 뮤직은 무료 또는 유료의 라이브 및 현대적 음악 공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오페라하우스 이외의 장소와 출연진을 더욱 늘려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공연 시간표와 출연진을 참고하여 개별 티켓 또는 패키지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국적기를 이용하여 직항스케줄로 보다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으며 각 항공사별로 마일리지 약 8000마일 적립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6일간의 시드니 완전일주로 가격은 149만원부터이고 모두투어사이트에서 참고하여 조기예약할인도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