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까기가 추천하는 홍콩 신상 호텔 3선


[KJtimes=유병철 기자] 자유여행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호텔이다. 세계적인 특급 호텔과 개성 넘치는 부티크 호텔이 가득한 홍콩에서라면 더욱 그렇다. 올 여름 홍콩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감각적인 디자인의 신상 호텔을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 홍콩 개별자유여행의 대명사 홍콩 금까기가 홍콩의 신규 호텔 3곳을 단독특가로 선보였다.

 

오볼로 286 퀸즈로드 센트럴은 셩완의 퀸즈로드에 2013년 그랜드 오픈한 최신식 호텔이다. 스타일리시한 콘셉트와 톡톡 튀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곳으로, 소호 및 란콰이퐁 지역과 가까워 젊은 여행자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홍콩 오볼로286 금까기는 왕복항공권과 오볼로286 호텔 2박은 물론 컨티넨탈 조식 무료, 객실 내 와이파이 무료, 객실 내 미니바 무료 등 푸짐한 특전을 제공한다. 요금은 549000원부터.

 

미라문 호텔은 홍콩의 강남이라 불리는 홍콩섬의 핫 플레이스 코즈웨이베이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다.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인테리어 아티스트 마르셀 반더스가 디자인해 호텔 및 객실 내부가 독특하게 꾸며져 있으며, 201311월 문을 열었다. 홍콩 미라문 금까기는 왕복항공권과 미라문 호텔 2, 객실 내 무료 와이파이, 객실 내 미니바 1회 무료 등으로 구성된다. 요금은 639000원부터.

 

2013년 오픈한 호텔 패닝턴 바이 롬버스는 연인들에게 추천하는 세련된 부티크 호텔이다. 코즈웨이베이에서 도보 1분 거리에 둥지를 틀고 있어 주변 쇼핑센터로의 접근성이 좋다. 홍콩 패닝턴 바이 롬버스 금까기는 왕복항공권과 패닝턴 롬버스 호텔 2박을 기본으로 객실 내 와이파이 무료, 홍콩 피크트램+스카이테라스 무료, 매주 목··토요일 아시아나항공 이용 시 특가 적용 등의 내일투어 단독 특전이 포함된다. 요금은 549000원부터

 

내일투어의 단독특가를 이용한 이번 홍콩 신규 호텔 기획전은 520일까지 진행되며 출발 적용일은 831일까지다. 모든 홍콩 금까기 상품에는 내일투어가 직접 출간한 홍콩여행 가이드북 홍콩으로 가출하기’, 1억원 여행자 보험, 네임택&여권커버, 홍콩센터가 제공하는 홍콩 프리미엄 서비스 할인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