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프리미엄 건강즙 '맑은 순환보' 출시

[KJtimes=김한규 기자] 대상 건강사업본부 대상웰라이프는 13일 은행잎, 측백엽 등 한약재를 달여 만든 프리미엄 건강즙 '맑은 순환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맑은 순환보'는 주원료인 은행잎추출물을 비롯해 측백엽, 둥글레, 숙지황, 구기자, 당귀, 작약 등의 추출액을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혈행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은행잎은 예로부터 심장과 혈전에 도움을 주어 약차로 사용될 정도로 효과가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고콜레스테롤 혈증, 이질, 복통, 설사 등에도 효과가 있다. 

이와함께 측백엽은 천식, 가래, 탈모, 외상출혈 등에 사용하는 한약재로, 폐의 열을 가라앉게 하고, 지혈효과도 있다.  

또한, '맑은 순환보'는 어린보리잎농축채소즙과 클로렐라추출물을 더해 보약처럼 정성껏 달여냈으며 합성 착색료, 착향료, 보존료, 감미료 등은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 

대상웰라이프 나경호 본부장은 "오랜 시간 앉아서 근무하거나 장시간 서서 근무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고급 한약재를 사용해 보약과 같이 달인 건강즙을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버네 출시한 제품은 섭취하기 쉬운 파우치 타입으로 가격은 1팩(100㎖)에 2000원이며 대상웰라이프 웰디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