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홈플러스는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e파란재단과 바이어스도르프 코리아와 함께 시각 장애 청년 음악가 지원을 위한 '뷰티플 선샤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며, 진행 기간 동안 고객이 홈플러스 90개 매장에서 니베아 퓨어 앤 센서티브 라인상품을 구매하면 상품 한 개당 1000원이 기부돼 시각 장애 청년 음악가 지원금에 사용된다.
캠페인 대상 상품은 무색소, 인공향 무첨가의 순한 썬케어 제품들로 여름철에 수요가 많다. 이와 더불어 홈플러스 페이스북을 통해 시각 장애 청년 음악가를 응원하는 댓글 달기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해 댓글 한 개당 100원이 기부된다.
시각 장애 청년 음악가를 지원 하는 '뷰티풀 선샤인 캠페인'은 단순히 기부금만을 전달하는 차원이 아니라 시각 장애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 육성을 위해 지원을 하고 이를 통해 추후 시각 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직업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황애경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홈플러스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니베아와 함께 일정 금액이 기부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의 일환"이라며 "기부금만 전달하고 끝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직업 교육 육성 및 지원 관련까지도 생각하는 다각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