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T셀파,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오는 30일까지 교사들을 위한 무료 멀티미디어 온라인·모바일 학습지원서비스인 'T셀파(www.tsherpa.co.kr)'에서 '스마일 DAY'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교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되짚어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T셀파 정회원 교사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학생들 군기 바짝 든 날',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날', '개그맨 못지 않았던 날' 등 교사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스마일 DAY'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각 '스마일 DAY'에 연결되어 있는 T셀파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 다양한 콘텐츠 확인도 가능하다.

1인당 하루 최대 5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많이 참여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준회원 교사의 경우 정회원 인증을 받으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CJ 외식 상품권(5명) ▲도미노피자 교환권(20명)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50명) ▲던킨 도너츠 교환권(100명)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15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다음 달 3일 T셀파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천재교육 미래전략사업부 최영인 부장은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스승의 날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양질의 T셀파 콘텐츠를 접하는 동시에 경품에 당첨되는 행운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