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와 함께하는 빈스빈스 보물섬 탐험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빙수의 계절을 맞이해 맛있는 빙수를 먹고 빙수로 유명한 대만여행을 공짜로 떠나는 흥미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끈다.

 

개별여행 전문 내일투어는 와플&커피 전문점 빈스빈스와 함께 빈스빈스 보물섬 탐험 이벤트를 오는 731일까지 진행한다.

 

빈스빈스 빙수 보물상자 깨기 이벤트는 빙수 위에 토핑되는 포춘쿠키 속에 1등 내일투어 타이베이 W 금까기 23일 여행상품권(12), 2등 빈스빈스 10만원 상품권(10), 3등 문화상품권 5천원(1000) 10만여 명에게 증정되는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이 들어 있는 이벤트다. 생망고빙수, 팥빙수, 녹차빙수, 과일빙수, 커피빙수, 생블루베리빙수 등 6종의 빙수 주문시 참여할 수 있다.

 

빈스빈스 보물섬 탐험의 1등에 당첨되면 내일투어의 타이베이 W 23일 금까기와 함께 럭셔리한 타이완 여행을 즐기게 된다. W 타이베이는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5성급 호텔로, W 브랜드 특유의 강렬한 색감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다. 타이베이 W 금까기에는 왕복항공권, 타이베이 W 숙박 2, 타이완여행 가이드북 등이 포함된다.

 

내일투어 마케팅팀 관계자는 빙수 시즌을 맞이해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포춘쿠키에서 행운을 발견하는 재미난 방식의 이벤트다시원한 빙수 먹고 망고빙수로 유명한 타이베이로 럭셔리 여행을 떠나는 행운을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