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괌 니코호텔과 함께 키즈룸 런칭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괌 니코호텔과 공동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객실상품을 선보였다.

 

괌은 전통적으로 아동을 동반한 가족여행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여행지이며 괌 니코호텔은 새의 날개 모양을 닮은 아름다운 곡선으로 지어져 괌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는 호텔 중 하나이다.

 

모두투어에서는 괌 니코호텔 4층의 2객실을 모두투어 전용으로 지정하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객실내부를 꾸미고, 어린이를 위한 시설을 갖춤으로써 부모의 걱정을 덜고 동시에 어린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객실을 만들었다.

 

새롭게 선보인 키즈룸은 기본적으로 니코호텔의 일반 룸 조건과 동일하나 아동을 위해 특별히 키즈 어메니티(존슨즈 베이비워시, 유아식기, 유아용 컵)와 유아침대, 캐릭터 쿠션&베드러너, 유아용 변기, 아이피부를 지켜줄 건습기, 이유식이나 간식을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 등을 갖추고 있다.

 

키즈룸은 니코호텔을 이용하는 에어텔과 패키지 상품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객실 수가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으로 배정되므로 서둘러 예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모두투어에서는 키즈룸 상품으로 런칭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상품으로 예약하면서 캐릭터 룸 배정을 아쉽게 놓친 경우 프리미어 룸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이는 630일 까지 출발에 한정(, 61~6일 출발은 제외)하여 제공한다.

 

키즈룸이 포함된 괌 니코호텔 에어텔 상품가격은 599천원부터 준비되어 있으며 현지 공항에서의 미팅과 샌딩이 포함되어 있고 호텔 중식 1회를 제공하고 있다. 패키지상품은 전 일정식사와 괌 시내관광을 포함하여 699000원부터이다.

 

한편 니코호텔은 전 객실 모두 오션프런트룸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어느 객실에서든 최고의 뷰를 경험할 수 있고, 모두투어는 괌에 직영사무소를 운영하여 고객이 보다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