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아, 신제품 '액티비아 UP' 이색 이벤트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액티비아는 신제품 '액티비아 UP'을  선물하는 '깜짝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5월 한 달간 매주 주말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메가박스 코엑스점 일부 상영관 전 좌석에 제품을 미리 비치해 착석과 동시에 제품과 고지광고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관객들은 예상치 못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벤트는 '액티비아 UP' 저지방 요거트가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만큼, 편의점을 애용하는 학생과 직장인 등 2039세대가 많이 찾는 극장에서 신선한 방법으로 샘플링해 타겟층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액티비아 관계자는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새롭고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해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액티비아UP'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 라틴 팝 디바 샤키라(Shakira)가 '액티비아'의 장 건강 효과를 아름다운 영상미로 풀어낸 액티비아 글로벌 광고 'Dare to Feel Good'(이렇게 기분 좋은)이 전국 메가박스 78개점에서 상영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