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축구 대표팀 선전 기원 선물 전달식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실을 통해 카페베네는 홍명보 감독과 선수단 대표로 참석한 이청용, 손흥민 선수에게 카페베네가 특별 제작한 VIP 패스포트와 축구 응원도구, 투명 텀블러로 구성된 베네 악마패키지를 전달했다.
 
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된 카페베네 VIP 패스포트는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 개인의 실제 사진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로서 전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주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월드컵 공식 응원 머플러와 휴대용 투명 텀블러 형태의 베네 악마보틀로 구성된 베네 악마패키지는 전 국민의 뜨거운 응원과 열정 넘치는 에너지를 받아 반드시 승리하기를 염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선수들이 항상 가까이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해 특별 제작했다.
 
2011년 9월부터 대한축구협회(KFA)와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카페베네는 '카페베네 U리그 챔피언십' 축구대회 지원 및 파주 NFC 커피 지원 등 매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축구 축제를 한 달여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대표 선수단이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을 응원하고,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