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국내외 호텔·리조트 이용고객 대상 마일리지 프로모션

[KJtimes=김한규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국내외 호텔 및 리조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스위소텔(Swissotel)과 국내 금호리조트 이용 고객에게 추가 마일리지 적립 및 무료 숙박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과 스위스 호텔 체인인 '스위소텔'의 해외 프로모션은 8월까지 선보인다. 이 기간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스위소텔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기본 500마일리지와 함께 1박당 500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마일리지 추가 적립은 3박 4일까지 가능하며, 이 경우 최대 2000마일리지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참여 호텔 하단 세부 내용 참고)
 
또한 아시아나항공과 금호리조트와의 국내 프로모션은 오는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에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 충무, 화순, 설악 4개 지역의 금호리조트를 예약해 이용하는 고객은 1회 숙박에 한해 기본 500마일리지와 추가 500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동 기간동안 금호리조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무료 숙박권과 스파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금번 프로모션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나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