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샵, 창사 30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풀무원 온라인쇼핑몰 풀무원샵(www.pulmuoneshop.com)은 풀무원 창사 3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샵'은 오는 25일까지 30가지 대표 인기 제품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풀무원과 함께한 건강한 30년'를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 대표적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30년 동안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두부와 콩나물 제품이다. 

1등급 국산콩으로 만든 '풀무원 국산콩 두부(380g, 단단한 부침용)'와 콩부터 재배까지 3중 농약검사를 해 만든 '풀무원 무농약 콩나물(270g)'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면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자연재료로 맛을 낸 '자연을 맛있다 꽃게짬뽕(5인분)', 동치미 국물로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육수 맛을 낸 '평양 물냉면(4인분)', 녹즙,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행사 동안 '풀무원샵'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100% 당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풀무원샵'에서 제품을 구매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주문번호를 입력해 응모하면 '풀무원샵'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이중에서 100명을 선정해 두부, 콩나물, 달걀 등 풀무원의 베스트 제품으로 구성된 '바른먹거리 박스(총 100명)'를 제공한다.
 
풀무원샵 임윤춘 팀장은 "30년 동안 고객의 큰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바른먹거리를 선보이는 로하스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기존 '풀무원이샵'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 오다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풀무원샵'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