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중수익 밸런스 이벤트'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중위험중수익 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카드형OTP, 고급 아로마 향초 등을 선물하는 '중수익 밸런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펀드', '미래에셋 배당과인컴펀드', '블랙록 글로벌자산배분펀드', '블랙록 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 '슈로더 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 '프랭클린템플턴 미국금리연동펀드' 등 4개 자산운용사의 6개 상품 중 1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 선착순 3000명까지 카드형OTP와 고급 아로마 향초를 제공한다. 

더불어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의 백화점 상품권도 지급한다. 

조윤수 미래에셋증권 마케팅팀장은 "저성장과 저금리로 대표되는 투자환경의 변화로 낮은 변동성과 안정적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글로벌 주식, 채권의 배당과 이자수익 등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자산배분 및 리밸런싱을 이어간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을 참조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및 스마트금융센터(1588-9200)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