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북경 홈쇼핑상품 따라잡기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중국의 7대 고도, 800년 수도, 도시 곳곳이 역사박물관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중국의 대표여행지인 북경을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지난 17일 홈쇼핑에 방영된 북경상품을 홈쇼핑상품 따라잡기로 새롭게 선보였다.

 

김포/인천, 부산, 광주, 대구에서 출발 가능하여 선택의 폭이 넓어 졌으며 34일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청나라 때의 황실 원림과 행궁이었던 이화원, 젊은이들의 패션거리이자 낭만의 거리로 굳게 자리 잡은 세무천계-THE PLACE,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한 대성벽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인류역사상 최대 규모의 토목공사 유적지인 만리장성, ·청조의 24명의 황제가 살았던 황궁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안전하게 보전된 궁전인 자금성 등의 주요관광지를 관람한다.

 

해당상품은 코티야드메리어트호텔과 춘휘원 온천호텔을 이용한 전 일정 특급 호텔투숙, 북경 내 인기 선택관광포함(서커스, 만리장성 케이블카, 발마사지 등), 고품격 이상상품에만 포함된 $50상당의 용경협(뱃놀이)포함, 사천요리와 오리구이 등 북경특식 제공, 10명 이상 시 전 일정 리무진 버스이용 등의 7가지 차별화된 스페셜 특전이 포함된다.

 

아울러 타사와 비교 불가한 세계적인 체인호텔인 메리어트 2박과 플러스 5성급 춘휘원 온천호텔 1박으로 최고의 결합상품이다. 메리어트호텔의 수영장&헬스장 부대시설이용과 춘휘원 온천호텔은 객실마다 개별온천욕 시설완비와 객실 외 야외 및 온천동 보유로 인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나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국적기를 이용한 비행으로 보다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으며 각 항공사별로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고 상품가격은 399000원부터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