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은 '더 아시안 뱅커 인터내셔날 어워드 2014(The Asian Banker International Awards 2014)'에서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은행(Best Trade Finance Bank in Korea)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은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誌가 주최한 것으로 수상기관 선정은 거래 규모, 수출입관련 신상품, 고객서비스 등 수출입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리서치,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KB국민은행은 수출입거래 등 외환업무에 대한 경영진을 포함한 전행적 관심과 지원, 고객 서비스 강화, 우수한 업무역량이 요구되는 Trade Finance 실적 증가 등이 높게 평가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13년 주요 3대 금융전문지로부터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4년에도 아시안 뱅커誌지로부터 수상을 이어감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자리매김하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