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구리지점서 자산관리 세미나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구리지점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구리시 수택동 526-3 우진빌딩 1층에 위치한 지점에서 1부와 2부에 걸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혜민 미래에셋증권 VIP서비스팀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강화되는 종합과세 관련 변경사항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절세 전략을 소개하며, 2부에서는 김현준 미래에셋증권 리테일채권팀장이 브라질국채 등 절세채권을 활용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과 대안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이전식 미래에셋증권 구리지점장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인하되는 등 과세 기준이 강화된 만큼 자산관리에서 절세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상품을 선택할 때 소득공제 혜택과 비과세 여부 등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선물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구리지점(031-567-00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