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서울·인천서 주말 투자설명회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동부증권이 주말 이틀에 걸쳐 선릉과 인천, 여의도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24일 오후 2시에는 휘열 엠디파트너십투자자문가 대표동부금융센터(선릉역 1번 출구) 지하 다목적실에서 '왜 장기투자를 해도 개인은 손해 보는가'라는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문의 063-229-1929)

 

같은 시각 굴포천역 8번 출구 인천지점에서는 이상로 로즈스탁 대표가 '보유종목 진단 및 주도주 공략법'을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문의032-508-9268)

 

25일 오후 2시에는 양기운 타임앤스프레드투자자문 이사와 이상준 차트전문가가 동부증권 여의도 본사(여의도역 5번 출구) 지하 강당에서 '선물옵션 스프레드 전략''선물 및 주식투자전략'을 주제로 각각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문의 02-597-9013)

 

한편, 자세한 문의는 각각 지점으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