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나트랑 전세기 상품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풍성한 특전과 조기예약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으로 포장한 베트남 휴양지, 나트랑 전세기 상품을 선보인다.

 

동양의 나폴리라는 극찬을 받으며 베트남 최고의 휴양지로 자리 잡은 나트랑은 화창한 날씨 속 덥지 않은 기후가 연중 이어지며 새로운 휴양지를 찾는 가족여행들에게 특히나 인기 높은 지역이다. 현지에서 나짱으로도 불리는 나트랑은 자동차로 1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는 작고 아담한 도시지만 6Km에 달하는 천연백사장, 그 주변에 펼쳐진 크고 작은 섬들, 에메랄드 빛 바다가 운치를 더해주며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또한 해변의 휴양뿐만 아닌 롱손사, 포나가 참 탑 등의 유적지 및 사원과 시내중심에 위치한 담 시장은 현지인의 생활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베트남만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72일부터 827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전세기 상품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회 운항하는 아시아나 나트랑 직항노선을 이용, 엄선된 준특급 이상의 리조트와 차별화된 모두투어만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섬 전체를 리조트로 꾸며 동남아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빈펄 리조트는 모든 객실이 풀 빌라 형식의 독채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리조트이다. 모두투어는 이번 나트랑 빈펄 리조트 상품에 조식만 포함되었던 기존 상품과는 달리 중식과 석식이 함께 제공되는 모두투어만의 단독 특전으로 타사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초대형 워터파크와 수영장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및 전용비치를 갖추고 있어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의 가족여름휴가지로 최적의 컨디션을 제공하며 상품별로 다양한 추가적인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맥주와 과일서비스를 제공하며 베트남 현지 커피브랜드와 전통모자 또한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나트랑 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골프도 즐길 수 있는 빈펄 리조트는 골프 매니아에게도 인기가 높은 리조트 중 하나이다.

 

60일전 예약자에겐 20만원, 90일전 예약자에겐 30만원의 조기예약할인 특전도 제공돼 휴가계획을 일찍 세운 여행객들이라면 적극 활용해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