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 '2014 콜맨 캠핑 전국 대회' 후기 공모 이벤트


[KJtimes=김한규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대표 김영무)은 '2014 콜맨 캠핑 전국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후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이벤트는 지난 24~25일 양일간 강원도 영월군 내리계곡 솔밭 캠핑장에서 열린 콜맨 캠핑 전국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는 6월 1일까지 개인블로그에 후기를 작성하고 이메일(eventsupport@coleman.co.kr)에 링크를 공유하면 우수작 5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번 캠핑 전국 대회는 자연 친화적이고 즐거움이 있는 '콜맨랜드(Coleman Land)'라는 주제 아래 밸리(Valley), 워터(Water), 콜맨(Coleman), 익스피리언스(Experience), 액티비티(Activity) 랜드 등 다양한 체험존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각 체험존에서는 보물찾기, 콜맨 보트 체험, 노르딕워킹 체험, 공연 등 캠핑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아웃도어 활동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더불어 콜맨 제품 전시와 무상 점검 서비스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혜택과 편의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콜맨의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coleman1901)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Coleman.Kor)에는 이번 캠핑 전국 대회에 대한 풍경사진과 현장소식이 게재돼 많은 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콜맨 관계자는 "이번 캠핑 전국 대회는 고객들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캠핑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며, "일시적인 이벤트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올바른 캠핑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