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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이재현 회장 입원 2주 만에 '서울구치소' 재수감

건강 상태 체크 위해 일주일에 한 차례가량 정기 검진 계획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재수감됐다. 지난 13일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 구치소에서 나와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던 그는 입원한지 2주 만에 서울구치소로 돌아갔다.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고강도 스테로이드 처방으로 일단 고비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한 때 혈중 면역억제제 농도가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는 등 신장이식 거부반응 조짐을 보여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앞서 신부전증을 앓던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구속집행정지 허가를 받아 부인 김희재씨 신장을 이식받았다. 지난달 30일 재수감됐으나 건강 악화로 다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재계 일각에선 이 회장이 향후 건강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 차례가량 정기 검진을 받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한편 이 회장 변호인은 지난 22일 공판에서 수감 생활을 견디기 어렵고 재판받는 것조차 힘들다안정적인 환경에서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