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런던/파리지사 창립기념특가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여행서비스의 질과 현지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해외지사를 운영 중이다.

 

이 중 런던지사와 파리지사는 안전하고 품격 있는 유럽여행의 기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올해로 7주년을 맞은 런던지사와 6주년을 맞은 파리지사의 창립을 기념하고 그 동안 모두투어 유럽상품에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지사창립기념 서유럽 기획상품을 준비했다.

 

기존 서유럽상품과 일정은 유사하지만 착한 가격에 다양한 창립기념특전을 더했으며 특히 수많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고 자연과 인간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스위스에서 2박을 하는 일정이 이채롭다. 톱니바퀴식 등반열차를 이용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기차역, 융프라우요흐에 도착하면 스핑크스 테라스에서 알프스의 만년설을 바라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에 흠뻑 빠져들 것이다. 하산한 후에는 로히커바드 호텔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데 넉넉한 자유시간으로 여유롭게 스위스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출시한 스위스2박 상품은 프랑스, 영국, 이태리, 스위스 4국을 911일동안 관광하며 전 지역에서 엄선된 일급이상 호텔에서 숙박하고 달팽이요리, 미트퐁뒤 등의 특식이 제공되는 품격상품이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여 편안한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투어 가이드책자와 함께 스위스 관광청이 제공하는 스위스 파우치를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지사창립기념특전의 하나로 단체별 추첨을 통해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10만원 상당의 포트메리온 포크세트를 제공한다. 단 런던일정이 포함되어 있는 상품에 한하며 런던일정이 포함되지 않은 상품은 와인의 고장,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와인을 객실당 1병 제공한다.

 

한편 해당기획전은 6~7, 여름 휴가기간을 이용하여 다녀올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상품가격은 209만원부터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