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 삼성카드 구매 고객 대상 할인 혜택 제공

[KJtimes=김한규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대표 김영무)은 삼성카드로 콜맨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콜맨 공식 취급점 및 콜맨 직영점에서 삼성카드로 콜맨 제품 구매시 받을 수 있으며 이달 말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무이자 할부, 결제일 할인, 제품 증정 등 세 가지를 한꺼번에 제공한다. 

삼성카드로 콜맨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카드 6개월과 10개월 중 한가지 조건으로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1인당 1일 1회로 한정된다.

또한 제품 구매시 1회 결제 금액 기준 70만원 이상은 2만원, 150만원 이상 구매시 5만원의 가격할인도 제공된다. 결제 금액 70만원 이상의 고객에겐 콜맨의 디럭스 릴렉스 체어가 증정된다. 결제 금액 70만원 당 1개씩이며 개수엔 제한이 없다.
 
한편, 행사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콜맨 공식 홈페이지(www.cole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맨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 초보부터 캠핑 마니아까지 캠핑 용품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삼성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그 동안 받은 고객들의 큰 사랑을 다양한 혜택으로 돌려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