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미주관련 매거진 ‘더 아메리카스’ 발간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크워크는 미주지역의 최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즌 별로 더 아메리카스라는 매거진을 발간한다.

 

이는 업계최초로 부서단위에서 진행되는 매거진으로 미주지역담당자들이 단독적으로 컨텐츠를 준비하고 엄선하여 담은 지역정보를 제공한다.

 

크게 2가지의 메인 테마와 미주 각 지역별로 제작이 이루어지며 작년 겨울창간호를 시작으로 현재 3번째 여름시즌호를 준비하고 있다. 각 호별로 관광청 및 항공사, 유관업체 등 다양한 소식과 지역별 볼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모두투어의 메인 상품 등을 수록했다.

 

작년 겨울에 창간한 제1호에서는 20페이지 분량으로 미국에 입국하기 전 필요한 입국정보, 미국 드라이브 여행의 클래식이라 할 수 있는 낭만적인 도로를 소개한 자동차여행루트, 한 눈에 미국과 캐나다의 도시, 공항, 국립기념물/공원을 살펴 볼 수 있는 지도 등을 담고 있다.

 

이번 봄에 발행한 제2호에서는 캐나다와 미국의 주요지역들을 세분화하여 소개하고 창간호에서 다루지 않았던 특별기고 등을 포함해 24페이지로 제작했다. 또한 각 지역에 대해 설명한 페이지 하단에는 모두투어에서 추천하는 해당 지역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모두투어의 미주지역의 정보를 담은 매거진 더 아메리카스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시즌에 새롭게 추가된 핫이슈들을 담아 발간할 예정이며 모두투어 대리점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