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금까기 망고원정대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먹고 쉬고 즐기는 먹방여행이 대세다.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동남아에서라면 더욱 그러하다. 열대과일 망고는 동남아여행의 필수 먹을거리로 꼽히는 인기 메뉴. 개별여행 전문 내일투어는 한국에는 없는 꿀망고를 찾아 떠나는 새콤달콤한 먹방여행을 제안한다.

 

홍콩 - 내사랑 망고디저트

망고가 흔한 홍콩. 망고 아이스크림, 망고 스무디, 망고 푸딩, 망고 샐러드 등 망고 디저트도 발달해 있다. 이 모든 망고 디저트를 한번에 만나고 싶다면, 홍콩의 유명한 디저트 가게 허니문 디저트에 가보자. 신선한 망고를 착한 가격으로 맛보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타이완 - 꽃보다 망고빙수

꽃보다 할배에서 이렇게 맛있는 빙수는 처음이라고 극찬한 망고빙수. 곱게 간 눈꽃얼음에 망고가 듬뿍 올려져 보기만해도 달콤시원한 타이완의 대표 먹을거리다. 추천하는 곳은 줄 서서 먹는 용캉제의 망고빙수집 스무시 하우스, 할배들이 극찬했던 아이스 몬스터 등이다.

 

필리핀 - 선물로 딱! 말린 망고

망고는 망고 사탕, 망고 젤리, 망고 퓨레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 돼 있는데, 그 중 말린망고의 인기가 가장 높다. 말린망고는 달달한 맛도 좋고 포장도 잘 돼 있어 선물용으로 제격. 여러 브랜드 중 7D망고가 가장 맛있기로 소문나 있지만, 대부분 맛은 비슷비슷하다.

 

태국 - 입소문 난 망고밥

SBS ‘런닝맨에 등장하여 수많은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했던 바로 그 메뉴. 망고밥은 찹쌀밥 위에 망고와 코코넛밀크, 설탕, 소금을 곁들여 먹는 디저트로, 달콤한 망고와 쫀득한 찹쌀의 조화가 신선하다. 큰 레스토랑은 물론 카오산로드, 담넌사두억수상시장 등 노점에서 만날 수 있다.

 

내일투어는 여름휴가 먹방여행으로 추천하는 금까기 망고원정대 이벤트를 오는 710일까지 진행한다. 홍콩, 타이완, 필리핀, 태국 금까기 이벤트 상품 예약자 중 20명을 추첨해 빈스빈스 커피의 생망고빙수 쿠폰을 증정한다.

 

요금은 홍콩 빅버스투어 금까기 289000원부터, 타이베이 야시장 금까기 379000원부터, 보라카이 슬림 금까기 439000원부터. 출발 적용일은 71일부터 1031일까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