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공중도시 면산 전세기 상품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오는 712일부터 9월말까지 하계 성수기 시즌을 맞아 매주 토요일,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는 공중도시 면산(綿山)여행을 위한 아시아나 태원 전세기 상품을 판매한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도 소개되는 면산은 2500m 대협곡에 위치한 공중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으로 무협지나 만화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수많은 자연 절경들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을 의심하게 만든다. 다채롭고 신비스러운 절경들을 만들어 내며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는 순간 모든 이들이 유명한 사진작가가 될 수 있는 곳이다.

 

모두투어의 면산 대표상품인 태원직항 면산 평요고성 5[노쇼핑+디너쇼+몽산대블]’ 상품은 인천에서 불과 2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 태원을 아시아나 직항 노선으로 이동하며 면산의 2700년 역사의 평요고성 안 민속객잔에서 숙박하는 독특한 체험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천년 고찰의 절벽 끝에 지워진 운봉사, 12존 등신불이 안치된 불교사원인 정과사, 절벽사이의 사다리와 절벽에 달려있는 건축물인 서현곡풍경구, 세계초의 대불이라고 불리는 몽산대불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로 일정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노쇼핑으로 진행돼 관광 및 휴양에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진만 보아도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면산은 올 여름 자연의 신비를 만끽하고 싶은 이들로 하여금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