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금까기 예약하면 공짜 혜택 풍성


[KJtimes=유병철 기자] 개별자유여행 전문 여행사 내일투어에서 해외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지역별로 다양한 무료 특전을 준비했다.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 일정을 맞춤하게 구성해주는 내일투어 금까기를 예약하면 최소 40만원 상당의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장거리 여행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금까기 혜택도 많다. 호주 금까기를 예약하면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인 유레카 타워의 입장권(5만원 상당)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뉴욕 금까기를 예약하면 12만원 상당의 시티패스, 5만원 상당의 MoMA미술관 및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입장권을 준다. 라스베이거스 금까기를 예약하면 10만원 상당의 스트립 헬기투어를 제공하거나 호텔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낭만적인 선셋크루즈(8만원 상당), 하와이에서는 하나우마베이 스노쿨링 투어(10만원 상당)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유럽 여러도시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유레일패스 이벤트에 주목해보자. 내일투어를 통해 유럽 4개 국가를 선택해 기차를 이용해 여행할 수 있는 유레일 셀렉트 패스를 구매하면 선착순 30명에 한해 프라하 또는 빈 호텔 무료 1박을 제공한다. ‘꽃보다 할배에서 할배들의 극찬을 받은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파리 오르세 미술관 투어 등 국가별 데이투어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마카오 금까기를 예약하면 8만원 상당의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 공연이 무료다.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는 마카오의 초호화 리조트 시티 오브 드림즈에서 매일밤 펼쳐지는 화려한 수상공연이다. 또한 내일투어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일본 큐슈 금까기를 예약하면 7만원 상당의 그린패스를 증정한다. 그린패스는 후쿠오카 공항에서부터 이용 가능한 시내 1일 버스 승차권으로 일반 노선버스, 시티 루프버스, 순환버스를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외에도 홍콩을 경유하는 캐세이퍼시픽 항공을 타고 앙코르와트를 여행하면 홍콩에서 무료 스탑오버와 12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최대 40만원 상당, 36가지 혜택이 있는 홍콩 할인 쿠폰북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얼리버드 할인 등 지역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내일투어 마케팅팀은 꼭 경험해야할 액티비티를 혜택으로 제공함으로써 여행 경비 부담도 줄이면서도 만족도도 높이고자 했다금까기를 통해 실속있고 알찬 여름 휴가를 다녀오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