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다양한 몽골 상품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몽골여행 최적기인 하계 성수기시즌에 다양한 몽골 상품을 판매한다. 전세계를 호령하며 대제국을 꿈꾸었던 칭키스칸의 나라로만 알려져 있던 몽골은 서울에서 불과 3시간 비행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광활한 초원과 초자연적인 신비함을 간직한 곳이다.

 

몽골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7월에서 8월 성수기 시즌에는 대한항공이 화요일을 제외한 주6회 운항하며 몽골의 국영 항공사인 몽골항공(MIAT) 또한 데일리로 운항할 정도로 몽골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 하계시즌에 판매되는 모두투어의 몽골상품으로는 몽골의 심장 올란바토르와 광활한 초원의 국립공원인 테를지를 여행하는 기본상품을 비롯해 고비사막을 추가한 상품, 동양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흡수골을 여행하는 상품 등으로 폭넓게 구성되어 있으며 몽골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 바이칼 호수까지 여행하는 몽골, 바이칼 상품 또한 판매된다.

 

올란바토르에서 1시간30분 거리에 위치한 테를지 국립공원은 낮에는 광활한 대지와 초원 위의 말들로 맑은 여름날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고 밤에는 별빛으로 물든 밤하늘이 낭만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테를지에서 몽골전통가옥인 게르에서의 하룻밤과 몽골전통음식인 허르헉 체험은 여행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 할 것이다.

 

몽골, 바이칼 대표 상품인 바이칼 호수와 몽골 8상품은 몽골 대초원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시베리아의 진주라고 불리는 바이칼호수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풍요로운 호수라는 원주민의 의미를 지닌 바아킬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깊고 깨끗한 유일 호수로 가장 많은 담수량을 자랑한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바이칼까지 이동하는 상품으로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파노라마 같은 시베리아 대자연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사를 불러 일으킨다.

 

초자연의 신비와 힐링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모두투어의 몽골, 바이칼 여행상품은 하계 성수기시즌 가장 기대되는 상품 중 하나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