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에어, 호주 프로모션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 아름답고 광활한 천혜의 자연, 그리고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로 인해 가을철 최고의 여행지로 꼽히는 호주에서 올 가을 낭만과 모험, 그리고 신나는 축제에 흠뻑 빠져보자.

 

캐세이패시픽그룹의 프리미엄 항공사 드래곤에어는 호주정부관광청과 함께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케언즈, 퍼스 등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호주 5개 도시로 출발하는 항공권을 좀 더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호주 프로모션을 오는 1016일까지 진행한다.

 

대한민국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호주는 광활한 크기만큼이나 다양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독특한 지역 문화로 유명하다. 특히 호주 현지 기준으로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이 시작되는 9~10월은 온화한 기후, 수많은 꽃 향기로 가득한 들녘, 그리고 음악, 연극,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호주 여행의 낭만과 모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기로 9~10월이 손꼽히는 이유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세계 3대 미항으로 손꼽히는 시드니를 비롯해, 식도락가와 문화애호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호주의 문화 수도 멜버른, 언제나 쾌적한 날씨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해안 도시 브리즈번,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와 스쿠버 다이빙의 천국 케언즈, 그리고 서호주 여행의 관문 퍼스 등 호주의 주요 5개 도시를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각 도시별 상세 여행 정보는 호주정부관광청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래곤에어를 통해 호주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여행자는 부산과 제주 중 자유롭게 출발지를 선택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 부산과 제주에서 드래곤에어를 탑승하는 여행자들은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지 않아 이동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홍콩과 호주 구간은 자매항공사인 캐세이패시픽으로 운항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항공권 가격은 부산 출발 시드니 행 왕복 일반석 1인 기준 9167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출발 15일 전에 발권을 마쳐야 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구입한 항공권으로는 201491일부터 1031일까지 여행 출발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