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홍콩관광청과 손잡고 이색 프로모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캐세이패시픽은 홍콩관광청과 함께 홍콩여행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10가지 버킷리스트에 대한 정보도 얻고, 놀라운 가격으로 한국-홍콩 왕복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이색 특가 프로모션을 831일까지 진행한다.

 

홍콩은 훌륭한 쇼핑 인프라와 다양한 문화적 매력을 갖춘 세계적 여행지인만큼 홍콩여행을 위한 가이드는 이미 많이 소개되어 있다. 하지만 홍콩관광청과 홍콩을 향하는 최적의 항공사로 평가 받고 있는 캐세이패시픽의 이번 홍콩 버킷리스트와 특가 프로모션을 활용한다면 가격적 혜택을 충분히 누리면서 홍콩여행의 정수도 경험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캐세이패시픽과 홍콩관광청의 홍콩 버킷리스트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미슐랭 레스토랑 팀호완에서 딤섬 주문해보기’, ‘상하이탕에서 치파오 입어보기등 홍콩의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재미들을 추천하고 있어 홍콩을 처음 여행하는 사람뿐 아니라 여러 번 여행한 베테랑들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캐세이패시픽을 통해 인천-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299500원부터 구입 가능하며 프리미엄 자매항공사인 드래곤에어를 통해서는 부산제주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구매한 항공권으로는 91일부터 1031일까지 출발할 수 있다.(91~910일과 101~1010일 제외)

 

캐세이패시픽 마크 우 지사장은 캐세이패시픽은 인천-홍콩 노선을 매일 6회 운항하고 있어 홍콩으로 가는 가장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본 프로모션과 홍콩 버킷리스트를 활용하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홍콩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캐세이패시픽의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인천-홍콩 왕복 항공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홍콩 버킷리스트와 연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