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휴가철 막바지에 늦여름 휴가를 고민하고 있다면 가까우면서도 이국적인 중국 칭다오를 추천한다. 중국의 대표적인 휴양도시 칭다오는 2박3일 짧은 휴가에도 제격이다.
8월의 칭다오여행은 칭다오 국제 맥주축제를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제24회 칭다오 맥주축제가 2014년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칭다오 맥주가든, 맥주광장, 맥주궁전, 유럽 맥주거리에서 펼쳐진다.
칭다오 맥주축제는 1991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40여 개 브랜드 300여 종의 맥주가 참여하고, 총 400만 명이 다녀가는 등 아시아에서 가장 큰 맥주축제로 자리 잡았다.
칭다오 맥주 축제에서는 칭다오를 대표하는 칭다오 맥주는 물론 300여 종의 맥주를 마시면서, 다양한 공연활동과 함께 외국 유명인사의 공연을 볼 수 있다. 맥주 마시기 대회 등 각종 레크리에이션에 직접 참가할 수도 있으며, 축제 기간 중 매일 저녁에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기도 한다.
내일투어는 늦휴가로 칭다오 여행을 계획중인 자유여행자를 위해, 칭다오 금까기 이벤트를 8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왕복항공권과 호텔 숙박, 칭다오 미니 가이드북 및 지도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6만원 상당의 워킹 가이드 투어를 무료로 제공해 더욱 특별하다. 특전으로 포함되는 칭다오 워킹 가이드 투어는 전문 가이드와 함께 칭다오의 낮과 밤을 탐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칭다오 맥주축제 금까기는 47만9000원부터, 칭다오 2박3일 금까기는 41만9000원부터, 칭다오 싱글즈 금까기는 64만9000원부터, 칭다오 1박2일 금까기는 33만9000원부터이며 이벤트 상품의 출발 적용일은 8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