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택스-현대차 블루미, '예비맘 위한 안전캠페인' 성료

 

[KJtimes=장진우 기자] 여성전용 자동차 검진센터 현대자동차 '블루미'와 글로벌 유아 안전 카시트 전문 브랜드 '브라이택스'가 함께한 안전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3일 오후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안전캠페인은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에게 카시트 장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브라이택스와 오르빗베이비 사용자를 대상으로 선정 된 30여 명의 예비 엄마들 'VIP 앰버서더 1기'와 함께 진행된 본 행사는 올바른 카시트 장착법과 도로교통 안전에 대한 강의로 시작했다.

 

이어 국제모유수유 전문가 박경숙 원장의 모유수유 방법에 대한 강의와 산부인과 전문의 황인철 원장의 건강한 음식으로 실천하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현대자동차 블루미의 휴식공간인 '블루미 라운지'와 브라이택스 카시트 등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신생아 배앓이 방지에 특화된 '유미 젖병 세트'와 아이와 동반하는 외출에 유용한 '이지고 일회용 젖병' 등이 선물로 증정됐다. 또한, 추첨을 통해 브라이택스 카시트와 오르빗베이비 유모차를 선물로 제공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브라이택스 마케팅 총괄 심경식 그룹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의 생명과 직결된 도로교통 안전 강의와 함께 예비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육아 솔루션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캠페인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초로 유아용 카시트를 선보인 브라이택스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세계 기준보다 까다로운 테스트를 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전세계 유일하게 전·후방은 물론 측면, 충돌 후 전복 등 4방향 입체 충돌 테스트를 총 22회에 걸쳐 실시하며 5만번 이상의 안전버클 반복개폐 테스트를 하는 등 세계 기준 이상의 자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업계 최초로 시행된 ‘무상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500명의 아이들을 무사히 지켜내 다시 한번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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