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영어 '규리앤프렌즈'의 영상 유튜브 조회수 100만 돌파



 

[KJtimes=장진우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튼튼영어는 26일  3~5세 대상으로 한 통합 발달 영어 교육 프로그램 '규리앤프렌즈'의 '스노우벨라(Snow Bella)' 영상 유튜브 조회수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규리앤프렌즈' 프로그램의 영상 콘텐츠 중 하나인 '스노우 벨라'는 규리와 친구들의 겨울 에피소드를 담은 3~4분 가량의 애니메이션으로 화려한 영상과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기술이 눈길을 끈다.

 

튼튼영어는 상반기에 5~7세 대상 영어 학습 프로그램 튼튼영어주니어 '마이 파이어 트럭 & 프렌즈(My Fire Truck & Friends)' 영상을 통해 교육업계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돌파한 바 있으며, 이번 '스노우 벨라'를 통해 두 번째 100만 조회수를 기록해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콘텐츠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튼튼영어는 교육업계 중 유튜브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홍콩, 독일 등 해외에 있는 교민들도 튼튼영어의 영상 콘텐츠를 접하고 자녀의 영어 교육을 지도할 수 있다.

 

교육업계 중에서는 최초로 유튜브 100만 클럽을 달성했으며 2014년 상반기 유튜브 100만 클럽 기업은 튼튼영어를 비롯해 현대카드, SK텔레콤, 삼성, 현대자동차, LG U+, 티몬 등이 이에 속한다.

 

튼튼영어의 마케팅팀 박영주 팀장은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한 콘텐츠 확산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꾀하고 튼튼영어의 우수한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