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투니아 비클 바텀, 패션+실용성 갖춘 보드워크 백팩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미국 프리미엄 기저귀 가방 '페투니아 피클 바텀(petunia pickle bottom)'은 2일 실용성과 패션성을 모두 갖춘 '보드워크 백팩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보드워크 백팩은 '지금 이순간 아이와의 행복한 시간을 기저귀 가방에 담자'라는 컨셉으로 출시됐으며, 따뜻함을 풍기는 '오슬로 인 블룸', 단정한 스타일의 '이브닝 인 이즐링턴', 경쾌한 느낌의 '클래식 크레타' 이렇게 3종으로 구성돼 있다.

 

가벼운 무게로 부담을 줄였으며 넉넉한 수납공간과 탈부착이 가능한 기저귀 체인징 패드와 미니 파우치, 더스트백을 함께 구성해 실용성을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마그네틱 개폐형태의 덮개로 수납양에 따라 가방 크기를 조절 할 수 있으며 백팩, 숄더백, 크로스백으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탈부착 방식으로 유모차 호환까지 가능해 유모차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제품마다 각기 다른 패턴이 주는 스타일리시함도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이다. '오슬로 인 블룸'은 노르웨이의 온화함과 풍요로움을 '이브닝 인 이즐링턴'은 심플한 블랙, 화이트를 배색으로 영국의 모던함을 고혹적인 패턴이 인상적인 '클래식 크레타'는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 크레타를 떠올리게 한다.

 

페투니아 피클 바텀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보드워크 백팩 3종은 기저귀 가방으로서의 실용성을 최대한 살린 제품"이라며 "페투니아 피클 바텀을 상징하는 각기 다른 패턴은 자신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엄마들의 니즈에 부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투니아 피클 바텀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기네스 펠트로, 케이티 홈즈 등 미국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창립자인 '드네 존스'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화려한 패턴에 품격 있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 했으며, 고급스러운 장식을 장착해 최고의 품질과 미학을 부여한 화려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프리미엄 기저귀 가방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