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에듀케어, '아담리즈수학' 전국 사업설명회 개최

13일부터 서울·경기, 대구 달서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

 

[KJtimes=장진우 기자] 미래엔에듀케어(대표 민양규)의 교구 중심 수학 전문 교육기관 '아담리즈수학'은 오는 13일부터  서울·경기, 대구 달서구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차례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에만 판교센터를 포함, 전국 교육 요충지 5곳에 신규센터를 오픈한 '아담리즈수학'은 현재 50여 개의 직영 및 가맹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사고력 수학 교육'을 모토로 운영 중인 아담리즈수학 가맹 사업과 관련하여 예비 창업자들에게 학원 운영에 관한 여러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담리즈수학은 본 설명회에서 교육이념, 전반적인 커리큘럼 소개와 함께 가맹 사업설명 및 상담을 진행한다. 설명회는 13일 아담리즈수학 대구수성센터를 시작으로 14일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15일 울산 KTX역사(백로실) 등 6차에 걸쳐 진행된다.

 

참석 후 가맹 계약을 체결한 고객에게는 신규센터 오픈에 필요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되며 전략 가맹센터를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설명회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아담리즈수학 홈페이지(www.mathplay.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전화(02-6933-5361)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아담리즈수학'은 3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400여 종의 다양한 수학 교구를 활용해 수학을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학 전문 브랜드다.

 

4명 정원의 소수 정예 수업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의 적극성과 수학적 사고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