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마임 보온도시락 세트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7일 한달 앞으로 다가온 2014 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마임 보온 도시락 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층 향상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자랑하는 '마임 보온도시락 세트'는 시험을 준비하는 지금부터 시험을 치르는 당일까지 수험생들의 속을 든든히 채워주며 컨디션 조절에 도움을 주기에 안성맞춤이다.

 

'마임 보온도시락 세트'는 반찬통 2개와 밥통으로 구성됐으며, 사면결착형 뚜껑의 반찬통은 락앤락만의 완벽한 밀폐력으로 휴대 시 내용물이 흐를 염려가 없다.

 

또한 시중 타 보온도시락의 투박한 밥통과 달리 '락앤락 마임 보온도시락 세트'의 밥통은 몸체의 곡선을 살려 탁월한 그립감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그린ㆍ브라운ㆍ바이올렛 3가지 색상으로 락앤락만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 외에도 여성과 남성, 또는 양이 적거나 많은 사람들이 필요에 따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밥통 용량을 350ml과 450ml 2가지로 준비했다.

 

함께 구성된 젓가락 케이스와 젓가락은 수저를 따로 준비할 수고를 덜어준다. 이 모든 것을 컴팩트하게 담을 수 있는 전용 가방은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약보온ㆍ보냉 기능을 더해 수험생뿐만 아니라 직장인 도시락족에게도 제격이다.

 

'마임 보온도시락 세트'는 락앤락 직ㆍ가맹점 및 대형 할인마트,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