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유럽기차여행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개별자유여행 전문 여행사 내일투어는 레일유럽과 함께 유럽기차여행 공짜이벤트를 진행한다. 300만원 상당의 유럽여행을 공짜로 다녀올 행운의 여행자 3명을 선발한다.

 

당첨자는 내일투어가 운영하는 객원 마케터 생생특파원이 유럽기차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유럽왕복항공권과 내셔널 기차 패스가 무료로 제공되어 누구나 꿈꿔왔던 유럽 기차여행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내 손으로 만든 콘텐츠로 여행작가가 되어볼 수도 있다. 또 내일투어와 레일유럽이 제작하는 미니 가이드북에 작가로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생생특파원 미션 활동 우수자에게는 내일투어의 정규 객원 마케터인 트레저헌터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선발 인원은 프랑스 기차여행, 영국 기차여행, 스페인 기차여행 각 1명씩 3명이다. 생생특파원으로 선발되면 나만의 기차역 도보여행 코스 만들기 기차로 가는 소도시 당일여행 코스 만들기 내셔널패스 100배 활용하기 내 블로그에 포스팅 올리고 원고 제출하기 등 4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벤트 기간은 1022일까지이며 내일투어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본인의 블로그를 가진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여행 글쓰기, 사진 및 동영상에 관심이 있다면 더욱 좋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