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에듀케어, '아담리즈수학' 학부모 초청 강연회 개최

[KJtimes=장진우 기자] 미래엔에듀케어(대표 민양규)의 교구중심 수학전문 교육기관 '아담리즈수학'은 오는 24일부터 전국 6곳의 아담리즈수학 대표 직영센터에서 학부모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아이 성공적인 수학학습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문·이과 통합교육 시행으로 최근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수학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EBS, 서울 여성능력개발원 등 다수의 교육기관에서 초등 수학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인 나소은 강사가 아담리즈수학 회원 및 초등 저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의하며, 강연회는 24일 압구정직영센터를 시작으로 서울대, 광진, 분당, 평촌, 잠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해당 직영센터에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미래엔에듀케어 관계자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이 교육계 큰 이슈로 떠오른 요즘 학부모에게 사고력 수학교육에 대해 이정표를 제시하고자 본 강연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실제 교육 니즈에 적합한 수학교육 강연회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담리즈수학'은 3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400여 종의 다양한 수학 교구를 활용해 수학을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학 전문 브랜드다.

 

4명 정원의 소수 정예 수업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의 적극성과 수학적 사고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