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余りの経済、宗教、募金団体などが参加する寄付運動団体「社団法人 分かち合い国民運動本部」が設立され、人気歌手のT-ara、BEAST、4Minute、パク・ジェボム(J-PARK)さん、キム・ジャンフンさん、コメディアンのユン・ヒョンビンさんらが広報大使に任命された
このほどソウル市庁舎前広場で記念式が開かれ、T-araと4Minuteが出席。今後の活動への意欲を語った。
運動本部は、これまで社会の各界でさまざまな分かち合い活動が展開されてきたが、団体の設立を、これを一つにまとめ全国民が共感し実践できる雰囲気を造成する契機にしたいと話している。今後は「分かち合いの日」制定、大規模イベントの開催など、さまざまな活動を進める計画だ。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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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여개 경제ㆍ종교ㆍ모금단체 등이 참여하는 기부운동 단체 '사단법인 나눔국민운동본부'가 1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사회 각계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이 전개됐는데, 이번 나눔국민운동 출범이 나눔에 대한 관심을 하나로 모아 전 국민이 공감하고 실천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부는 '나눔의 날' 제정, 나눔 대축제 개최, 국민 대상 공모사업 등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장훈, 개그맨 윤형빈, 그룹 티아라, 비스트, 포미닛, 가수 박재범 등도 나눔문화 전도사로서 각오를 밝혔다.
앞서 나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일 중구 은행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임원 선임 등을 의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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