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올가 고기 요리 양념장' 3종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22일 전통 어(漁)간장을 넣어 감칠맛을 살린 '올가 고기 요리 양념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올가 고기 요리 양념장'은 총 3종으로 '올가 자연숙성 어간장으로 감칠맛 나는 소불고기 양념(460g/9500원)', '올가 자연숙성 어간장으로 감칠맛 나는 갈비 양념(520g/9500원)', '올가 매콤달콤하게 입맛 당기는 고추장 불고기 양념(540g/1만 1500원)' 등이다.

 

'올가 고기 요리 양념장'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간장에 국산 고등어를 자연 발효해 만든 전통 어간장을 사용해 감칠맛은 물론 재료 자체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또한 이 제품은 유기농 설탕, 천연 아가베 시럽과 국산 배, 사과를 넣어 깔끔한 단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올가는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올가 직영점에서 용도별 정육을 300g 이상 구매하면 올가 고기 요리 양념장을 25% 할인 판매하고 올가 샵인샵(SIS) 매장에서는 올가 고기 요리 양념장 3종을 20% 할인 판매한다.

 

올가 상품전략팀 이상민 담당은 "올가 고기 요리 양념장은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해 요리가 서툰 초보 주부나 싱글족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으며 각종 모임이나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 등에 활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올가 고기 요리 양념장' 3종은 올가 전국 매장(080-596-0086)과 인터넷 쇼핑몰(www.orga.co.kr),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에서 구입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