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최희 G마켓 모델로 발탁...치킨댄스 매력 '발산'

 

[KJtimes=장진우 기ㅏ]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은 22일 야구여신으로 불리는 최희 전 아나운서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으로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최희는 이번 새로운 G마켓 광고에서 '야구여신'다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온라인 바이럴 광고 영상을 통해서는 아나운서 중계 도중 "저, 홈런 치는 남자 정말 좋아해요"라는 고백 멘트와 함께 깜찍한 모습의 '치킨 댄스'로 반전 매력을 뽐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G마켓은 새 광고와 함께 그 날의 홈런 개수에 따라 치킨 할인율이 커지는 '홈런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만 7000원짜리 '또래오래 치킨'을 홈런 1~2개 시 10% 할인된 1만 5300원, 3~4개 시 30% 할인된 1만 1900원, 5개 이상 홈런이 나오면 절반가격인 8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마켓 검색창에 '홈런특가'를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과 함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G마켓 마케팅실 강선화 실장은 "포스트시즌 단독 예매처로서 일년 중 가장 큰 야구 축제인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야구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G마켓은 플레이오프부터 한국시리즈까지 포스트시즌 전 경기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

 

티켓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웹 사이트뿐 아니라 G마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예매할 수 있다. 댓글에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면 추첨을 통해 포스트시즌 티켓(1인 2매)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