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여행상품 새롭게 단장

[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홈페이지(www.flyasiana.com) 내 여행상품 컨텐츠를 리뉴얼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홈페이지 여행상품 리뉴얼을 통해 고품격 패키지 여행, 골프여행, 호텔+투어 상품 등을 신규 추가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보다 확대했으며, 상품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열람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고객 편의 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각 여행상품별로 운영 여행사(하나투어/노랑풍선)의 전문 상담카운터가 운영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내달 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12월22일한 탑승 완료 조건)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일반석 왕복항공권 1매, 푸켓 힐튼 아카디아 리조트 무료숙박권(3박) 1매,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무료숙박권(3박) 1매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일정 조건 충족시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라운지(인천/김포/김해) 이용권을 비롯하여 MK 택시 편도 이용 서비스(서울/경기 지역 한정), 하나투어 마일리지 2배 적립 서비스, 노랑풍선 슈퍼트래블 기프트 세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에도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여행상품 구성, 고객감동 이벤트 등 홈페이지 여행상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여행상품 리뉴얼 오픈 및 관련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