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킬라 호세쿠엘보, '블랙 할로윈 파티' 공식 후원

[KJtimes=장진우 기자] 전세계 No.1 데킬라 브랜드 ‘호세쿠엘보(Jose Cuervo)’가 오는 31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개최되는 ‘블랙 할로윈 파티(Black Halloween Party)’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할로윈 데이 31일 밤 10시부터 올나이트로 펼쳐지는 ‘블랙 할로윈 파티’는 2014년 한국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국내 최정상급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블랙’ 컬러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비주얼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할로윈 파티로 꾸며질 전망이다.

 

특히 국내 최고의 힙합 뮤지션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활발한 음악 활동과 독보적인 행보로 국내 힙합씬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일리네어 레코즈 소속 랩퍼 빈지노, Dok2, 더 콰이엇 등이 참여하는 만큼, 파티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국내 파티 피플들의 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파티에서 ‘호세쿠엘보’는 트렌디한 음용법으로 데킬라를 즐길 수 있는 ‘호세쿠엘보 바’ 운영을 통해 힙합 파티에는 빠질 수 없는 ‘호세쿠엘보 샷’은 물론, ‘호세쿠엘보 마가리타’, ‘호세쿠엘보 선샤인’ 등 다양한 데킬라 칵테일을 선보인다.

 

또한 메인 스테이지를 비롯해 DJ 박스, 입장 팔찌 등에 ‘호세쿠엘보’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브랜딩이 더해져 파티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호세쿠엘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JoseCuervo.kr)에서는 소비자들을 이번 파티에 초청하는 ‘할로윈 데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30일 오전 11시까지 호세쿠엘보 공식 페이스북 내 이벤트 맨션에 파티에 꼭 가야 되는 이유와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댓글로 소환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25명에게는 ‘블랙 할로윈 파티’ 초대권 2매를 증정한다.

 

‘호세쿠엘보’의 공식 수입사 ㈜포제이스리쿼코리아의 브랜드 매니저는 “호세쿠엘보는 전 세계적으로 클럽과 파티, 특히 힙합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에는 빠지지 않는 새로운 주류 트렌드”라며 “최근 젊은층에게 가장 사랑 받고 있는 파티와 힙합 문화가 결합된 ‘블랙 할로윈 파티’에서 호세쿠엘보 샷은 물론 데킬라 칵테일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해보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