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피디아, 일본 호텔 최대 50% 할인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일본 9개 도시 총 83개의 호텔을 122일부터 6일까지 최대 50% 할인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사용기간은 122일부터 내년 331일까지로 겨울 방학 기간 가족 단위로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에게 유용하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는 5성급 특급 호텔 리츠칼튼 오사카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돼 인기다.

 

도쿄의 아고라 플레이스 아사쿠사, 오사카의 호텔 몬테레이 라 쇠르 오사카 등 7개 호텔은 50%, 도쿄의 다이이치 호텔 료고쿠, 삿포로의 호텔 선루트 뉴 삿포로는 45%, 교토의 덴신안, 오키나와 가리유시 비치 리조트 오션 스파 등 17개 호텔은 40% 할인된다.

 

이번 일본 호텔 프로모션은 익스피디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모바일 웹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익스피디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