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연예

[日本語]오원빈, 첫 日투어 마무리


人気グループ・FTISLANDの元メンバーでソロ歌手に転向したWONBIN(ウォンビン)が、日本で初めてのソロライブツアーを終えた。
 

21日にセカンドミニアルバム「good for you」をリリースした記念に、21日名古屋、23日大阪、26日に東京で公演。東京では、韓国出身のシンガーソングライター、JUNEL(ジュニエル)がオープニングアクトとして出演した。
 

WONBINは、今回の東名阪ツアーで大人になったところを見せたいと、アコースティックを強化したと説明した。ファーストミニアルバム収録曲やヒット曲、映画やドラマの挿入歌などを熱唱した。「長い間待っててくれてありがとう、本当に力をもらいました」と感謝し、焦らず一歩ずつ、アーティストに成長していきたいと、今後の抱負を述べた。
 

公演の最後には握手会も行い、ファン1人1人に感謝の気持ちを伝えた。

 

聯合ニュース

 

 

한국어

 

인기그룹 FT아일랜드 출신의 솔로가수 오원빈이 첫 단독 라이브 투어를 마무리했다.

 

오원빈은 지난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굿포유(good for you)'출시를 기념해 당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23일 오사카에 이어 26일 도쿄의 아카사카 브리츠(BLITZ)에서 라이브 투어를 꾸몄다.

 

그는 26일 도쿄공연에서 한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쥬니엘(JUNEL)의 통기타 연주와 섬세한 노래에 이어 무대에 올라 지난달 선보인 첫 미니앨범 '컴온걸(C'mon Girl)'과 '투고(2go)'로 막을 열었다.

 

오원빈은 "이번 투어에서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어쿠스틱을 강화시켰다"고 설명하고 히트곡 '친구로만 알았는데' 등과 영화 '원스'의 OST '폴링 슬로우리(Falling Slowly)'를 비롯한 영화음악을 선사했다.

 

그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OST '하늘에서 내려와' 등 앙코르곡까지 모두 마친 뒤 "오랫동안 기다려 줘서 고맙고, 정말 큰 힘이 된다. 서두르지 않고 한걸음씩 아티스트로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악수회도 마련해 팬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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