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 항공, 인천-다낭 겨울시즌 특가 프로모션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베트남 국적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은 오는 1224일부터 201521일까지 인천(서울)-다낭 노선을 전세기 편으로 겨울 시즌 한시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시즌 473100원부터 판매되는 최저가 항공요금은 각종 세금과 유류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총액 기준이며 판매기간은 1210일부터 17일까지 단 8일간이다.

 

베트남 다낭은 베트남의 떠오르는 휴양지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 및 후에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으며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도시 분위기로 인해 오래 전부터 중국, 유럽 등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목적지이다.

 

또한 한국에서 단 네 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휴양지로서 에메랄드 빛 긴 백사장을 가지고 있는 미케 및 랑코 해변이 있으며 인터컨티넨탈, 반얀트리, 하얏트 등 고급 인터내셔널 체인 호텔과 리조트부터 중저가 실속형 숙박시설까지 있어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특히 깨끗한 도시 환경과 상대적으로 타 동남아 국가에 비해 안전한 치안은 가족여행지로 급부상하게 된 인기 요인 중 하나이다.

 

비엣젯 항공은 2007년에 설립된 베트남 제2의 국적항공사로서 평균 기령 3년 미만의 신형 에어버스 A320 A321 기종이 전 좌석 이코노미 일반석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저비용 항공사이지만 핫밀 기내식과 음료는 물론 20kg까지의 위탁수하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인 승무원 배치 및 한글 기내지 등을 제공하는 등 가족여행, 커플여행 또는 자유여행을 즐기는 모든 한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지난 724일부터 인천-하노이 노선에 취항하여 현재 인천-하노이-씨엠립 연결노선을 매일 1회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1224일부터는 부산-하노이-씨엠립 연결 왕복노선도 주3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에 재 운항 하는 인천-다낭 노선은 지난 716일부터 95일까지 여름시즌 전세기 편으로 운항한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