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20주년 기념 이벤트 1탄 ‘새해 소망 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개별자유여행 전문 내일투어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일투어 20주년 기념 내일을 믿습니다캠페인 이벤트 1탄은 새해 소망편이다. 2015년에 바라는 새해 소망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캘리그라피로 제작한 휴대폰 케이스를, 30명에게는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126일까지, 당첨자 발표는 130일이다.

 

고객들은 가족들 건강과 행복’, ‘여행을 즐기는 여유로운 삶’, ‘오늘 최선, 내일 행복’, ‘더 사랑하기등 다양한 2015년 새해 소망을 댓글로 남기고 있다.

 

내일투어 마케팅팀은 “20년 간 고객과 함께 걸어온 내일투어가 고객 여러분의 2015년을 응원하기 위하여 마련한 이벤트라며 캘리그라피 전문 작가가 고객의 소망을 직접 써서 휴대폰 케이스를 제작할 예정이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내일투어 창립 20주년 기념 내일을 믿습니다캠페인 이벤트는 1탄 새해 소망편에 이어 여행편, 믿음과 신뢰편, 행복편 등 20주년 기념 이벤트가 계속 실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