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KDB대우증권이 에이티에셋과 손을 잡고 판매채널 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4일 KDB대우증권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유동식 대우증권 스마트금융본부장과 김정기 에이티에셋 대표 등이 참석했다.
AT에셋은 지난 2002년 설립된 보험대리점(GA, General Agency)으로 현재 500명 이상의 보험설계사가 활동하고 있다. 손해보험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2011년부터 재무설계로 업무를 확대해 한국재무관리센터(www.korfinance.co.kr)를 운영 중이다.
KDB대우증권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AT에셋과 함께 우수 투자권유대행인과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개인연금저축, 펀드 등 금융상품에 대한 공동 세일즈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동식 본부장은 “최근 금융업계의 화두는 콜라보레이션”이라면서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AT에셋과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층을 확대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