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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語]은정 주연 ‘화이트’, 9월에 日개봉

ガールズグループのT-ARAのメンバー、ウンジョンの初主演映画「ホワイト:呪いのメロディー」(原題)が、9月に予定されているT-ARAの日本デビューに合わせて日本で公開される。
 

同映画は、華やかな舞台裏で起こるアイドルの秘密を描いたミステリーホラーで、ウンジョンは人気ガールズグループ「ピンクドールズ」のメンバー、ウンジュ役を熱演した。
 

韓国初のアイドルを素材にしたホラー映画で、人気グループ2PMのジュノやAFTERSCHOOLのメンバーが特別出演した。9月17日に東京・シネマート六本木を始め、大阪のシネマート心斎橋など日本全国で公開される予定。韓国では6月に公開され、今月8日までに74万3613人の観客を動員した。
 

T-ARAは9月に日本デビューシングル「Bo peep Bo peep」を発表する。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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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함은정의 첫 주연작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가 티아라의 일본 데뷔에 맞춰 개봉된다.

 

화제작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는 9월 17일 도쿄의 시네마트 롯폰기를 비롯해 오사카의 시네마트 신사이바시 등 일본 전국에서 개봉된다. 티아라는 9월중 일본 데뷔 싱글 '보핍보핍(Bo peep Bo peep)'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는 화려한 무대 뒤에서 벌어지는 아이돌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공포물로, 함은정은 극중 인기 걸그룹 '핑크돌즈'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으며, 6월 9일 국내에서 개봉해 지난 8일까지 74만 361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작품은 아이돌을 소재로 한 최초의 공포영화이자 독립영화계의 스타 김곡•김선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일본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2PM의 준호와 애프터스쿨 등이 카메오로 특별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